내일채움공제란?
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과 기업이 함께 적립하여,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 목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부지원형 장려금 제도로, 가입 후 일정 기간(2년 또는 3~5년) 유지가 필요합니다.
중도해지 가능한 사유
내일채움공제는 원칙적으로 약정기간 만료 전 중도해지가 불가하나, 다음과 같은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.
- 개인사유: 본인의 질병, 가족 돌봄, 군입대, 유학, 사망 등
- 회사사유: 회사 폐업, 도산, 구조조정 등 불가항력
- 기타: 재직 유지 불가한 정당한 사유로 인정된 경우
중도해지 시 불이익
중도해지 시 가장 큰 불이익은 정부지원금과 기업기여금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. 청년이 적립한 금액만 돌려받게 되며, 아래와 같은 불이익이 있습니다.
- 정부지원금(또는 기업기여금) 전액 환수
- 공제계좌의 이자 혜택 부분 소멸
- 다시 가입 제한 (일정 기간 내 동일 제도 재가입 불가)
※ 단,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일부 금액이 인정되거나 불이익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.
환급금 계산 기준
중도해지 시 수령 가능한 금액은 다음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청년 본인 적립금: 전액 환급 가능
- 기업기여금: 재직 기간에 따라 일부 인정 (일부 해지 유형에서만)
- 정부지원금: 대부분 환수됨 (예외적인 사유 제외)
예시) 2년형 가입 후 1년 3개월 만에 퇴사 시 → 본인 적립금 + 일부 기업기여금만 수령
중도해지 절차
-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는 운영기관에 해지 신청
- 중도해지 사유에 따른 증빙서류 제출
- 심사 후 해지 승인 → 환급금 지급
서류 예시: 퇴사확인서, 건강보험 자격상실 확인서, 질병 진단서 등
자주 묻는 질문
Q. 자발적 퇴사도 중도해지 가능한가요?
A. 자발적 퇴사는 원칙적으로 해지 사유로 인정되지 않지만, 질병, 육아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예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Q. 재가입은 가능한가요?
A. 해지 사유와 시점에 따라 다르며,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내 재가입이 제한됩니다.
Q. 환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A. 서류 심사 및 승인까지 통상 2주~4주 소요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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